-구치소 계획에 반대가 극심했다.
그 같은 사태를 깔끔히 미연에 방지하기도 어렵다.전생의 선행 때문에 저 행운을 누린다고 생각하면 위안이 될까.
동급생들이 웅성거린다.분노에 차서 돌아보지 말아야 한다면.결국 그 곡절많은 불행은 그렇게 쿄모토를 습격했고 쿄모토는 그 불행으로부터 살아남지 못했다.
쿄모토는 전직(?) 은둔형 외톨이다.그는 인터넷에 올린 자기 그림을 화가들이 베꼈다고 생각해서 분노에 가득 차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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